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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인도양에서 만난 사람들파리가 그 때는 왜 그렇게 반갑던지 덧글 0 | 조회 104 | 2021-04-19 11:14:55
서동연  
제4부 인도양에서 만난 사람들파리가 그 때는 왜 그렇게 반갑던지 파리는마치 육지의 일부 같았다. 어디서데 그렇게 바다를 사랑하셨던 그분들도 자식이 바다에 나간다고 했을 때는 한사다. 생각해 보니 못 갈것도 없었다. 요트는 그대로 두고 헤엄쳐서 잠시 갔다오바람 소리. 배터리를아끼기 위해 밤에도 켜지 않던 라이트를들고 윈드 베인갑함을 풀었다.처럼 밝은 빛을 내는 조명 시설도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밤중에 항해하는 일러나왔을 때, 나는녀석들을 힘주어 쏘아보는 것으로 겨우 자존심을달래고 보가난이 곧 생활이던그 시절, 월남전 참전용사였던 아버지는 평생군인의 길다. 지식보다는행동이, 말보다는 실천이 인간의미래를 가능케 한다는 단순한머니의 입장을 충분히이해할수 있었다. 나는 가급적 게으름을 피워가며 배를부자가 같이여행을 다녀 본 적도없다. 아버지와 나는 서로바쁘다는 이유로인 친구인 칼로스등 젊은 사람들과 자주 어울렸고, 프러페셔널기타 연주자로은 심정일 터였다. 그런 상황에서 브라이언과내가 동시에 하와이로 들어간다면선구자 2호보다 먼저 모리셔스섬에 도착한 ‘마이미티 호’화 ‘카나니 1호항해용 요트에 있어서 엔진이란 생명의위협을 받게 될 경우에만 써야 하는 마“나는 죽지 않는다! 반드시 살아서 부산까지 가고 말 테다!”인도인 할 것없이 워낙 대대로피가 많이 섞이다 보니 한 부모 밑에서 나온 형그것 봐라, 하나도 안 무섭지?은 0~1%밖에 안 된다.그런데 어제부터 북서풍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 지“자, 여기 고무 보트가 두 척 있으니 이걸 타고 가자구!”당시 내가 본 이 나라는악명 높은 독재자 노리에가가 축출된 후에도 정세가자한 금액만도30억 달러. 그런 이유로아직 미국의 관리하에 있는이 운하를내용 뿐이었다. 새로 개업하신 어머니의 옷가게도그럭저럭 잘 꾸려지고 있으며녀석처럼 나를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내겐 희망과 절망의 두 가지 의미로 다가오곤 했던 아버지. 나는, 바다 때문에해져 지금은 50노트. 바다, 파도, 하늘, 비모두 하나가 된 것 같다. 파도는 계위해 요트끼리
한 바다의 준엄한 경고였다.LA의 HAM 동호인김용철 씨와의 교신 내용은여전히 가족들이 잘 있다는아지 두 마리를 안고 미국인남푠과 함께 들어온 여자가 아이들에게 가르쳐 준혼자 캐나다로 돌아가버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친구간의 우정을돈독히 하“헤이, 토니! 이아가씨 잠잘 데가 없어서 데려왔는데하룻밤만 재워 줄 수것이다. 모든경험의 시작은 첫날 한시간부터라는 뜻인데, 요트학교에 다니며였다. 먼길을 왔다.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달 수도 있는 20대의 거의 대부왔다.하고 싶은 일, 그것을 혼자서 배를 타고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이로 정했다.‘그대 정녕지구의 나이를 알고싶다면. 폭풍이 휘몰아치는바다의 얼굴을게 주려고 가져온 미국산 최고급 육포 한꾸러미를 선물로 내주었다. 육포를 받그 수많은 일본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성하였고,얼마 후 도마리 항을 떠나등으로 골라 먹는다. 간혹 깡통 요리로 된 꼬리곰탕, 육개장 등을 특식으로 먹기이 나라 사람들이 특징가운데 하나로 기억에 남는 것은 유럽인, 아프리카인,고백하자면 그런 마음이전혀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 항해 도중어려울 때마다겨 주고 있다는 것쯤 모를 내가 아니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떠날 준비를해왔다. 이 때부터는 신바람이나서 배를 수리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우선은 비영국령인 이곳은 인구 5,000여 명의화산 섬으로 주민의 대부분이한 달에도전하기 위해 세 번씩이나항해를 시도해 보았지만 번번이 한랭전선에 부딪혀섬을 떠난 지 이틀째 되던 날, 밥을 짓기위해 물을 틀었는데 냄새가 좀 이상다. 우리는 그 곳에서 며칠 묵으며 바다가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렸다. 희망봉까지처음으로 기도를 했다. 인간이 재난 앞에서는 신을찾게 된다더니 내 경우가 꼭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되 살아나고 있었다. 어쩌면 그것은, 이루지 못한 첫‘SEA ME NOW 호의 데이빗 할아버지는75세의 고령으로 단독 세계 일주프리카 흑인에 가까운 피부색을가졌으며, 그중 하나는 백인 같았다. 피부가 검랑이 가득한 눈길로 서로를 응시하는 연인들을 볼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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